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연준 거세게 비판
워싱턴, 4월28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해임하고 대신 임명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25일(현지시간) 연준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연준의 운영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워시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의 '운영 독립성'을 믿는다면서도 연준이 그 권한을 넘어섰고 독립성 주장을 스스로 약화시켰다고 말했다.그는 국제 금융가 및 학자 단체인 G30이 워싱턴에서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독립성은 연준이 비판을 받을 때 반사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