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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1일 (로이터) - 미국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후 상승세로 마감했다.
연준은 다음 정책 변경 전에 고용 시장의 방향과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다 명확한 신호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또 다른 금리 인하가 있을지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노동 시장에 상당한 하방 리스크가 있고 연준의 정책이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그의 발언에서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을 얻었다.
이날 다우지수.DJI는 1.05% 상승한 48,057.75포인트, S&P500지수.SPX는 0.67% 상승한 6,886.68포인트, 나스닥지수.IXIC는 0.33% 상승한 23,654.16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금리에 민감한 소형주 러셀 2000 지수( .RUT )는 1.3% 상승하며 대형주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2개 부문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산업주( .SLRCI )가 1.8%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방위 유틸리티( .SPLRCU )는 0.1%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필수소비재( .SPLRCS )는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원문기사 nL6N3XG17T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 당일 등락 | 최종 | 연중 |
유로존 우량주 | -10.20 (-0.18%) | 5,708.12 | +16.59% |
유로스톡스 | -1.08 (-0.18%) | 601.07 | +18.97% |
유럽 스톡스600 | +0.40 (+0.07%) | 578.17 | +13.90% |
프랑스 CAC40 | -29.82 (-0.37%) | 8,022.69 | +8.70% |
영국 FTSE100 | +13.52 (+0.14%) | 9,655.53 | +18.14% |
독일 DAX | -32.51 (-0.13%) | 24,130.14 | +2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