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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외환/종합)-트럼프 발언에 달러 4년래 최저치 경신 후 소폭 반등

ReutersJan 28, 2026 4:30 AM

- 달러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달러 가치가 훌륭하다"고 밝힌 후 4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달러지수는 95.566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1시21분 현재는 전일 대비 0.222% 오른 96.12를 기록했다.

유로화 EUR= 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2달러선을 상향 돌파했다가 같은 시각 1.1992달러로 후퇴했다.

트럼프는 달러 가치가 너무 많이 하락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훌륭하다"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그의 발언을 공격적으로 달러를 매도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트럼프의 발언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트레이더들이 미국과 일본 당국의 엔화 안정화를 위한 공조 환율 개입 가능성에 대비하는 가운데 달러가 압박을 받던 시점에 나왔다.

캐피탈닷컴의 선임 시장 분석가인 카일 로다는 "이는 달러에 대한 신뢰의 위기가 있음을 보여주며, 트럼프 행정부가 불규칙한 무역, 외교 및 경제 정책을 고수하는 동안 이러한 약세는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무역 및 국제 외교에 대한 불규칙한 접근 방식, 연방준비제도 독립성에 대한 우려, 막대한 공공 지출 증가가 투자자들을 흔들면서 달러는 2025년에 9% 이상 급락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약세를 보이며 이미 1월에 약 2.3% 하락했다.

로다는 "달러 약세는 탄탄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발생한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예외적이며 달러는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트럼프의 행동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한국시간 내일 새벽 연준 정책 결정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시장은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달러/엔은 아시아 거래에서 0.3~0.4%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확장된 경기 부양책을 기반으로 조기 총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개입의 영향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일본의 총선은 2월8일로 예정돼 있다.

원문기사 nL4N3YT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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