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도쿄, 1월22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통제권을 두고 북대서양조약기구와의 협상 틀을 마련했다며 여러 유럽 나토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철회한 후 달러는 22일 주요 통화 대비 간밤의 상승분을 대부분 유지했다.
호주 달러는 리스크 심리가 개선되고 실업률이 예상치 못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1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이번 주 일본 총리가 조기 총선을 소집하고 재정정책 완화 조치를 약속한 후 하락 압력이 지속되며 유로 대비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일본은행은 목요일 이틀간 정책 회의를 시작하지만 지난달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는 유로당 1.1688달러로 전 세션에서 0.3% 반등한 후 보합세를 유지했다. 스위스 프랑에 대해서는 밤새 0.7% 급등한 후 0.7947프랑으로 소폭 하락했다.
리스크에 민감한 호주 달러는 0.7% 상승한 0.68105달러까지 올라 2024년 10월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을 기록했다. 또 엔에 대해서도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인 108.03엔을 기록했다.
호주 12월 데이터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측한 것보다 두 배 이상 고용이 급증한 가운데 실업률이 7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2월3일 호주 중앙은행이 정책을 결정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달러는 엔 대비로는 0.35% 상승한 158.80엔으로 지난주 18개월래 최저치인 159.45에 근접했다.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들은 고객 노트에서 "국내 재정 우려와 해외 자산에 대한 일본 투자자들의 견고한 수요를 고려할 때 당분간 엔화가 절하 압력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원문기사 nL1N3YN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