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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 RBC Capital Markets는 은행 기술 제공업체 Jack Henry & Associates JKHY.O에 대한 투자의견을 '섹터 퍼폼'에서 '초과 성과'로 상향 조정했다.
증권사는 Fiserv FISV.O가 핵심 플랫폼을 통합함에 따라 JKHY가 경쟁사로부터 더 많은 사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Fiserv는 16개의 핵심 플랫폼을 5개로 통합하고 있으며, 이는 약 1,400개의 고객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증권사는 설명했다.
증권사는 JKHY가 2022 회계연도부터 2025 회계연도까지 R&D 지출을 매출의 약 14~15% 수준으로 늘렸는데, 이는 2017 회계연도부터 2021 회계연도까지의 약 13% 수준에서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는 JKHY가 기술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지난 8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기록적인 판매 예약을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185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주식의 마지막 종가 대비 11.9%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17개 증권사 중 7개는 해당 주식에 대해 '매수' 이상, 10개는 '보류' 의견을 제시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187달러로 LSEG가 집계한 데이터다.
마지막 종가 기준, JKHY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