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t NishantㆍSukriti Gupta
10월08일 (로이터) - 수요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투자자들이 금리 궤적에 대한 단서와 진행 중인 정부 셧다운에 대한 명확성을 찾으면서 월가의 기록적인 랠리가 잠시 멈춘 후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고 어닝 시즌이 다가오면서 트레이더들은 성장, 인플레이션, 금리지표 관련 모든 데이터를 면밀히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금은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 ( (link) )를 돌파하며 거시적 불확실성 속에서 헤지 수요가 증가했음을 강조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 이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연준의 9월 회의 의사록도 동부 표준시 오후 2시에 공개된다.
오전 06시 52분(동부 표준시) 다우 E-미니 YMcv1는 94포인트(0.2%), S&P 500 E-미니 EScv1는 11.5포인트(0.17%), 나스닥 100 E-미니 NQcv1는 54.25포인트(0.22%) 상승했다.
화요일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시는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에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8일째를 맞이한 정부 셧다운과 관련된 뉴스를 대부분 털어내며 일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기간 동안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은 메모에서 "아직 거품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높은 수준의 시장 집중도와 AI 분야의 경쟁 심화는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다각화에 집중해야 함을 시사한다"라고 썼다.
다른 지표들은 노동 시장의 연착륙을 시사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회사 칼라일CG.O는 화요일(link)에 자사 포트폴리오 기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9월 미국 고용주가 1만 7,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주 발표 예정이었지만 정부 셧다운으로 지연된 공식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서 로이터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했던 5만 4,000개 증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
주식 중 페덱스 FDX.N는 JP Morgan이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후 개장 전 거래에서 2.2% 하락했다.
미국 상장 금 채굴업체의 주가는 뉴몬트NEM.N, 킨로스 골드KGC.N, 골드 필드GFI.N가 각각 2.2%, 1.9%, 3.1% 상승했다.
로이터 통신이 데이터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제조업체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link)한 후 Confluent CFLT.O의 주가는 19.8% 상승했다.
조비 에비에이션 JOBY.N은 화요일 전기 항공 택시 제조업체가 5억 1,400만 달러의 주식을 직전 거래가보다 10.9% 할인된 가격 (link) 에 내놓은 후 10.7% 하락했다.
씨티그룹이 이 광산업체의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후 프리포트-맥모란 FCX.N은 2.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