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장 150일 동안 최대 1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문구가 포함된 기존 법에 따라 세계 경제의 많은 부분에 관세를 부과하는 임시방편적인 노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트럼프의 관세를 즉시 차단하라는 국제통상법원의 판결 하루 만인 목요일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의 관세를 일시적으로 복원한 후 미 행정부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어떤 계획도 이행을 미룰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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