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23일 (로이터)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4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관세, 외교 및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기자들에게 다음 달 예정된 주요 7개국(G7) 정상 회담에서 직접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관세 철폐를 요구하는 일본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의 통화는 일본의 최고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가 3차 관세 협상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할 예정인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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