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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美, 1월 엔화 '레이트 체크' 주도..日과 공동 개입 검토 - 닛케이

ReutersFeb 24, 2026 1:06 AM

- 미국 당국이 엔화를 지지하기 위한 1월 '레이트 체크'를 주도했으며, 일본이 요청할 경우 공동 개입을 실시할 준비가 되어있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익명의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를 대신해 실시된 뉴욕 연방은행의 레이트 체크는 일본 재무성의 요청 없이 이루어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 총선 전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본 시장을 불안정하게 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 파급될 수 있다는 우려로 레이트 체크를 주도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당국은 엔화 매수 개입을 위한 예비 단계로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으며, 일본이 요청할 경우 엔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 환율 시장에 개입하는 방안도 검토했다고 신문은 베센트 장관과 가까운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 고위 관계자 다수는 베센트 장관이 주도한 레이트 체크가 "미국이 동맹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경제적 힘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원칙에 기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재무성과 미국 재무부 모두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연방준비제도는 지난주 미 재무부의 요청으로 지난달 딜러들에게 달러/엔 환율 시세를 문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이례적인 조치는 끈질긴 약세를 보이던 엔화의 가치를 높였고, 투자자들에게 15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질 미일 공동 환율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레이트 체크는 엔화 가치가 심리적 저항선인 160엔 선 근처까지 하락한 뒤 이뤄졌다. 시장에서는 이 수준을 넘어서면 엔화 매수 개입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본다.

베센트는 지난달 미국이 외환 시장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부인한 바 있다. 일본 당국은 레이트 체크 여부나 시장 개입 여부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원문기사 nL1N3ZJ1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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