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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채권)-日 선거 앞두고 엔화 약세, 달러지수 상승

ReutersFeb 4, 2026 9:45 PM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재정 및 국방 지출 확대 의지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4일(현지시간) 엔화가 4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상승했는데, 이날 공급관리협회(ISM) 자료에서 미국 서비스 부문이 1월에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투입 비용 상승은 최근 완화됐던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정부의 부분적 셧다운으로 인해 금요일 발표 예정이던 주요 고용 지표 발표가 지연된 후 이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었다. 고용 지표는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지연으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었다.

현재 달러는 최근 변동 범위 내에서 갇힌 상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G10 외환 연구 책임자인 스티브 잉글랜더는 "기술주 주도 주식 시장 하락이 일반적으로 달러를 상승시키는 전형적인 리스크 오프 현상인지, 아니면 '미국 경제의 핵심인 기술 부문의 악화'인지에 대해 트레이더들이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이더들이 답을 찾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엔화 JPY= 는 1월23일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했다가 장 후반에는 달러당 156.82엔으로 0.7% 하락했다. 엔화는 1월30일 이후 2% 이상 하락했다.

런던 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시장은 일본 선거 리스크,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 미국 성장세와 노동 시장 동향에 대한 재조명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달러는 소폭 지지받는 반면 엔화는 명백한 부진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후반 달러지수 =USD 는 0.24% 상승한 97.63을 기록했다.

유로 EUR= 는 0.11% 하락한 1.1806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유로 가치가 정책 경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발언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유로는 1.2084달러로 4년 반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책 입안자들은 유로의 급격한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물가 상승률이 이미 ECB의 2% 목표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로 강세가 인플레이션을 더욱 끌어내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날 미국 국채 수익률은 혼조세를 보였다.

2년물 수익률은 1.5bp 하락한 3.557%를 기록한 반면 10년물 수익률은 0.3bp 상승한 4.276%를 기록했다.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간 스프레드는 약 2bp 확대된 71.7bp를 나타냈다.

원문기사 nL6N3Z015VnL1N3Z01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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