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8월26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 이사 해임 발표 이후 엔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가토 가쓰노부 재무상은 26일 일본은 외환 움직임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토 재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연준 이사회에서 리사 쿡이 해임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외국 당국이나 환율 수준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펀더멘털을 반영하여 통화가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며 투기 세력을 포함한 환율 변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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