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로이터)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금요일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워싱턴이 해상에 표류 중인 러시아산 원유의 인도 수출을 30일간 허용하는 면제 조치를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베센트 장관은 폭스 비즈니스 '쿠들로' 프로그램에서 "다른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상에는 제재 대상 원유 수억 배럴이 떠다니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이들에 대한 제재를 해제함으로써 재무부는 공급을 창출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