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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ja Menon
10월29일 (로이터) -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AEP.O는 데이터 센터 및 산업체와 같은 대용량 고객의 전례 없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수요일에 5개년 자본 계획을 기존 540억 달러에서 7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오전 거래에서 6% 상승했다.
미국 유틸리티는 복잡한 AI 관련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는 주요 기술 회사의 전력 용량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 지출 예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link).
AEP는 2030년까지 28기가와트의 추가 부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7월 이후 4GW 증가한 것이며, 다양한 개발 단계에서 190GW의 추가 부하 요청이 있다고 밝혔다.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 유틸리티는 이러한 성장의 80%는 알파벳의 GOOGL.O 구글, 아마존닷컴 AMZN.O, 메타 META.O와 같은 대형 하이퍼스케일러가 주도하고 있으며 나머지 20%는 웨스트버지니아에 있는 누코어의 NUE.N 철강 공장 및 텍사스에 있는 Cheniere의 LNG 시설을 포함한 신규 산업 고객이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11개 주에 약 56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최대 송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대 시스템 수요가 현재 최고치인 37GW에서 2030년까지 65GW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본 계획에 힘입어 2030년까지 장기 운영 수익 성장 목표를 7~9%로 예상한다.
AEP는 주당 5.75달러에서 5.95달러 범위의 연간 조정 이익 전망치를 재확인했으며, 현재 그 범위의 상반기에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의 분기 총 영업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한 60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송전 및 배전 유틸리티 부문의 영업 수익은 2억 5,910만 달러로 1년 전 2억 4,52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이 유틸리티는 9월 30일로 마감된 분기에 주당 1.80달러의 조정 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주당 1.81달러를 근소하게 밑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