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Key - 3월 10일 화요일, 선도적인 파운드리 기업인 TSMC( TSM)가 최신 매출 데이터를 공개했다. 2월 연결 매출은 3,176억 6,000만 대만달러(NT$)를 기록해 전월 대비 20.8%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2%의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1월과 2월 누적 매출은 약 7,189억 1,000만 대만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9.9% 대폭 증가했다.

같은 날 대만 증시 전반은 장중 상승 폭이 1,000포인트를 넘어서며 강력한 랠리를 펼쳤다. TSMC(2330)는 주가가 하루 만에 80대만달러 급등한 1,890대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리더로 부상했다. 이는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장중 상승 폭으로,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3조 대만달러 이상 회복됐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 TSMC ADR도 2.89% 상승 마감했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번 랠리가 한편으로는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로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다음 주 예정된 엔비디아의 GTC 개발자 컨퍼런스를 앞두고 AI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계속 고조되면서, 관망세를 유지하던 단기 자금이 우량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TSMC는 최근 첨단 공정 기술 분야에서 매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향후 2년간의 N2(2nm) 공정 생산 능력은 이미 주요 고객사들에 의해 전량 확보되었으며, 주문은 2027년 2분기까지 예약되어 있다. 타이난 과학단지의 2nm 전용 팹 건설도 2026년 2분기에 시작될 예정으로, 첨단 노드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 산업의 '바로미터'로서 TSMC의 수익 성과는 글로벌 테크 및 AI 분야의 설비 투자(CAPEX)를 추적하는 핵심 선행 지표로 오랫동안 간주되어 왔다.
이번 데이터 공개 시점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 공격을 단행한 때와 겹쳐 특히 주목받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AI 인프라의 장기적인 투자 전망에 대해 일시적인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핵심 우려는 지정학적 갈등이 테크 거물들의 데이터 센터 확장 속도를 늦춰 결과적으로 하이엔드 칩 수요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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