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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NOW)-기술주 한계 도달했나

ReutersFeb 4, 2026 10:33 PM

- 간밤 미국 주식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는데, 인공지능(AI) 혁명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 존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예정된 미국-이란 회담이 무산될 수 있다는 보도에 따라 유가는 급등했다.

◆ AI에 대한 우려 확산

AI에 대한 낙관론이 파괴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전환되고 있다. 금융부터 법률, 코딩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집약적 산업 전반에 AI가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3.4%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 는 4.4% 떨어졌다.

급속히 발전하는 AI가 기존 업계 기업들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최근 하락세를 이어갔다. 스노우플레이크 SNOW.K 는 4.6%, 데이터독 DDOG.O 는 3.3% 각각 하락했다.

AI의 상승세가 모든 기업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생각은 사라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승자를 선택하고 패자를 배제해야 하며, AI가 어디를 향상시키고 어디를 파괴할지 판단해야 한다. 이 새로운 세상은 정말 예측 불가능한 게임이다. 유일한 확실성은 더 큰 변동성이다.

◆ 글로벌 성장률 3% 추이

미국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 최신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치는 올해 비즈니스 활동이 탄탄한 출발을 보였음을 보여준다. 특히 제조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강력한 신규 주문은 이러한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고용 부진과 높은 물가 등 우려되는 부분도 있으며 유럽은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JP모간 이코노미스트들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생산량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GDP 성장률 3.0%에 부합한다. 괜찮은 수치다 .

◆ 연준 비둘기파, 스스로 입장 완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금리 결정 기구인 FOMC 위원 중 누구도 금리 인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삼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견조한 성장·활동 지표, 금융 여건, 목표치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은 추가 완화 역시 누구의 기본 시나리오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물론 시장이 금리 인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금리 선물 가격은 여전히 올해 두 차례 25bp 인하를 시사한다. 그러나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알려진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가 한 달 전에는 올해 150bp 인하를 주장했다가 이제는 100bp 인하를 언급하며 다소 입장을 누그러뜨리고 있다면, FOMC의 컨센서스가 방향을 바꾸는 데 얼마나 가까워진 것일지 궁금하다.

5일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 호주 무역수지 (12월)

  • 대만 소비자물가 (1월)

  • 인도네시아 GDP(4분기)

  •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

  • 유로존 소매판매 (12월)

  • 영란은행 금리 결정

  • 멕시코 금리 결정

  • 캐나다 중앙은행 티프 맥클럼 총재 연설

  •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미국 "JOLTS" 구인 현황 (12월)

  • 미국 챌린저 해고 건수 (1월)

  • 아마존, 쉘, 소니, KKR 등 글로벌 기업 실적 발표

  • 애틀랜타 연방은행 라파엘 보스틱 총재 연설

원문기사 nL8N3Z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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