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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1월7일 (로이터) - 간밤 미국 증시 다우지수와 전 세계 주요 주가지수는 인공지능(AI)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최고치를 경신했고, 구리 가격도 이번 주 후반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AI 붐 한 번 더?
작년 하반기 월스트리트와 세계 증시를 끌어올렸던 AI 붐이 올해 초에는 식을 것으로 예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AI 낙관론이 다시 부각되면서 그 수명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월요일에 발표된 UBS의 메모는 이러한 낙관론을 잘 요약한다. 생성형 AI는 현대 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작년에 데이터 센터에 4,200억 달러를 투자했고 올해는 35% 증가한 5,700억 달러로 2022년 이후 총 1조4,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업 이익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AI 테마의 12% 상승을 이끌 것으로 UBS는 예상한다. 너무 낙관적일까, 아니면 적절한 평가일까?
◆ 고용 지표들
수요일에는 민간 부문 ADP 일자리와 JOLTS 구인건수, 목요일에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금요일에는 비농업 취업자 수 등 4개의 미국 고용 데이터 보고서가 발표되는 등 앞으로 며칠이 미국 금리 전망에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
금요일의 일자리 증가율과 실업률은 가장 중요한 수치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상당히 견고한 일자리 증가와 실업률 하락을 예상한다. 결국 이번 노동시장 지표는 향후 연준 정책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구리 가격 사상 최고
베네수엘라에서의 미국의 군사 행동과 이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세계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유가는 다시 하락했다. 안전자산인 금은 소폭 상승했지만 스위스 프랑은 하락했다.
3거래일 동안 유럽 방산주는 8%, 아이셰어즈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ETF는 7% 상승했고, 전 세계적인 국방비 지출 증가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용 금속인 구리는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들 시장은 2025년에도 좋았지만 2026년은 더 좋을 수 있다.
7일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호주 인플레이션(11월)
독일 실업률(12월)
독일 소매판매(1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12월)
캐나다 PMI (12월)
미국 JOLTS 구인건수(11월)
미국 ADP 민간 부문 고용(12월)
미국 서비스업 ISM(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미셸 보우먼 연설
원문기사 nL8N3Y70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