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뉴욕, 12월24일 (로이터) - 미국의 3분기 성장률 수치가 성장주를 부양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S&P500지수가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하는 등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이날 상무부는 3분기 GDP가 연율 4.3%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2023년 3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이자 로이터 예상치인 3.3%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이날 다우지수.DJI는 0.16% 상승한 48,442.41포인트, S&P500지수.SPX는 0.46% 상승한 6,909.79포인트, 나스닥지수.IXIC는 0.57% 상승한 23,561.84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S&P500 성장 지수( .IGX )는 0.8% 상승했고, 가치 지수( .IVX )는 큰 변동이 없었다.
엔비디아( NVDA.O )는 3% 상승하며 벤치마크 S&P500지수를 가장 크게 끌어올렸고, 아마존닷컴( AMZN.O ), 알파벳( GOOGL.O ), 브로드컴( AVGO.O )도 이날 각각 1% 이상 상승했다.
다른 경제 지표로 12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3.8포인트 하락한 89.1로 전망치인 91.0을 하회했다.
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은 이제 연방준비제도의 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 낮게 보고 있으며 이날 단기 채권 금리는 상승했다.
원문기사 nL6N3XT0UF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 당일 등락 | 최종 | 연중 |
유로존 우량주 | +5.59 (+0.10%) | 5,749.28 | +17.43% |
유로스톡스 | +0.23 (+0.04%) | 607.67 | +20.28% |
유럽 스톡스600 | +1.98 (+0.34%) | 588.73 | +15.98% |
프랑스 CAC40 | -17.22 (-0.21%) | 8,103.85 | +9.80% |
영국 FTSE100 | +23.25 (+0.24%) | 9,889.22 | +21.00% |
독일 DAX | +56.09 (+0.23%) | 24,340.06 | +2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