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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 모간 스탠리가 초콜릿 제조업체를 '동일 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 후, 허쉬의 HSY.N 주가는 월요일에 2.4% 상승한 186.1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EPS 성장 가속화가 예상된다는 점을 들었다.
HSY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195달러에서 211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종가 대비 16% 높은 수준이다.
비용 압박이 완화되고 탑라인 모멘텀이 개선되면서, 모간 스탠리는 "컨센서스에 반영되지 않은 신뢰할 만한 다년간의 수익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간 스탠리는 주당순이익(EPS)이 2026 회계연도부터 급격히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14% 성장 전망)보다 훨씬 앞선 것으로, 20%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보이며 2027 회계연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코아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경우 추가적인 상승 여력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대부분의 섹터가
물량 불확실성과 가격 결정력 약화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HSY는 의미 있는 EPS 가속화에 대한 평균 이상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몇 안 되는 종목 중 하나로 돋보인다. - 모간 스탠리
현재 HSY 주식을 커버하는 25개 증권사 중 추천 내역은 '강력 매수' 또는 '매수' 6개, '보유' 17개, '매도' 2개이며, 이들의 중앙값 목표주가는 191달러이다(LSEG 데이터 기준).
월요일의 상승으로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0% 올랐으며, S&P 500 필수소비재 지수 .SPLRCS의 3% 상승을 앞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