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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3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5% 이상 상승했다.
데이터 센터 건설, 인프라 업그레이드 및 산업 빌딩 프로젝트의 꾸준한 수요 추세는 Autodesk와 같은 기업의 장기적인 전망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기업 고객들은 프로젝트 진행을 간소화하기 위해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를 채택하고 있으며, 오토캐드와 기타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툴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회사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Autodesk는 1월 31일로 끝나는 4분기에 19억 달러에서 19억 2천만 달러 사이의 매출을 예상하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18억 6천만 달러보다 높은 중간 수치다.
연간 청구액은 74억 7천만 달러에서 75억 3천만 달러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예상치인 73억 6천만 달러에서 74억 5천만 달러에 비해 높은 수치다.
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으로 전환하면서 안정적인 반복 매출과 강력한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행 의무가 증가하고 유연한 토큰 기반 액세스 모델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고객 유지를 지원하는 동시에 비정기적인 사용자의 액세스를 확대했다.
또한 제품 전반에 걸쳐 AI 통합을 발전시켰다. 상세한 3D 개체를 생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 베르니니(Project Bernini)를 비롯한 오토데스크의 산업별 기반 모델은 형상, 설계 데이터, 복잡한 구조를 이해할 수 있어 더욱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구현할 수 있다.
10월 31일로 마감된 분기에 오토데스크는 18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여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18억 1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주당 2.67달러로 예상치인 주당 2.50달러를 상회했다.
현재 분기 주당 순이익은 조정 기준 2.59달러에서 2.67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예상치인 2.53달러보다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