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전자 설계,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키사이트는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확장하는 데이터 센터의 지속적인 제품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사이트의 제품에는 오실로스코프, 프로토콜 분석기, 디지털 멀티미터 등이 있다.
캘리포니아 산타로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분기 매출이 15억 3,000만 달러에서 15억 5,000만 달러, 조정 주당 순이익은 약 1.95달러에서 2.01달러로 예상한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매출 14억 3,000만 달러, 주당 조정 이익 1.83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2014년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N에서 분리된 이 회사는 통신 솔루션 사업부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4분기 매출과 이익에서도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 부문의 매출은 AI 데이터 센터 인프라, 비지상파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국방 현대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전년 동기 8억 9,400만 달러 대비 11% 증가한 9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4분기 매출은 14억 2,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3억 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10월 31일로 마감된 분기의 조정 주당 순이익은 1.91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83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