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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폴슨: 12월 금리 결정에 '신중하게' 접근 중

ReutersNov 21, 2025 12:01 AM

-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는 20일(현지시간) 지난 두 번의 금리 인하를 지지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 지속의 위협과 실업률 상승의 위험이 균형을 이루어야하기 때문에 다음 연준 회의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슨 총재는 펜실베이니아주 콘쇼호켄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연준 은행 컨퍼런스 연설을 위해 준비한 발언에서 "인플레이션보다는 노동 시장에 대해 조금 더 걱정하고 있지만 지금과 다음 회의 사이에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폴슨 총재는 12월9~10일 열리는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면서 "금리 인하를 할 때마다 다음 인하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다"며 "금리 인하를 할 때마다 정책이 활동을 약간 억제하는 수준에서 부양하는 수준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12월 FOMC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폴슨은 이번 회의에서 투표하지 않을 예정이며, 내년에는 연준의 금리 결정 투표권자가 된다.

한편, 그는 목요일 발표된 미국의 9월 고용 보고서는 실업률이 4.4%까지 상승했지만, 일자리 증가 둔화가 노동 공급 둔화와 대부분 일치하여 고용 시장이 대략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9월까지 일자리 증가의 대부분은 의료 및 사회 지원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종종 경기 둔화의 전조라고 덧붙였다.

폴슨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관세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본 입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5년 동안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의 상방 위험과 고용의 하방 위험으로 인해 통화 정책은 미세한 선을 걸어야 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통화 정책을 고려할 때, FOMC의 물가 안정 의무를 이행하고 인플레이션을 2%로 회복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인플레이션과 노동 시장 모두에 대한 위험을 적절히 균형 잡는 방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기사 nL6N3WW1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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