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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 SteitzㆍTom Käckenhoff
프랑크푸르트/뒤셀도르프, 독일, 11월20일 (로이터) - 지멘스 에너지ENR1n.DE는 목요일 전력 인프라 장비에 대한 수요 급증에 힘입어 2028년 말까지 최대 100억 유로(115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로 인해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멘스 에너지는 미국 자본 시장의 날에 최대 60억 유로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형태로 제공될 것이며 나머지는 배당금이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가스 터빈 및 에너지 그리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 강세로 중기 목표치 (link) 를 상향 조정한 지멘스 에너지의 주가는 8.4% 상승하여 2020년 지멘스 AG SIEGn.DE에서 분사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가는 1448 GMT에서 3.9% 상승했다.
바이백이 주가를 견인하다
"우리는 19세기 지멘스 비즈니스 제국의 창립자인 베르너 폰 지멘스 시절부터 전기 DNA를 가진 회사입니다"라고 최고 경영자 크리스티안 브루흐는 말했다.
"우리는 전기 및 전기화 시장이 회사를 수익성 있게 성장시킬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확신합니다"라고 Bruch는 덧붙였다.
씨티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멘스 에너지의 주요 라이벌인 GE 베르노바GEV.N가 주가수익비율 50배에 거래되는 반면 지멘스 에너지는 30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강력한 환매가 주가의 상대적 재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격차의 일부는 유럽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북미에서 일반적으로 더 높은 멀티플이 적용되어 매출의 약 4분의 1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AI 기술을 위한 데이터 센터의 필요성으로 인해 전력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8년까지 약 60억 유로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 중 약 1/3이 변압기 및 스위치 기어 공장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GE 베르노바는 1년 전 2028년까지 약 9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달러 = 0.8687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