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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11월19일 (로이터) - 오카도 OCDO.L의 주가는 수요일 파트너인 크로거 KR.N가 미국 내 배송 시설 센터 3곳을 폐쇄한다고 발표하며 영국 온라인 슈퍼마켓에 타격을 주자, 전날 17% 하락에 이어 이날도 추가 하락했다.
주가는 런던 장 초반에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일부 손실을 만회했다. 0824 GMT까지 5% 하락한 172.6펜스를 기록했으며, 같은 시각 FTSE 100 .FTSE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2018년 크로거와 제휴하여 자동화 주문 처리 센터를 위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한 오카도는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보상을 받을 예정이지만, 2026 회계연도에는 수수료 수익에 약 5천만 달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JP모건은 오카도의 목표 주가를 356펜스에서 290펜스로 낮췄다.
번스타인은 화요일, 크로거가 내년에 개장할 예정인 두 개의 시설을 추가로 취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오카도가 크로거의 이번 난관 이후 미국에서 추가적인 주요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거는 이번 폐쇄가 핵심 매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