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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11월12일 (로이터) - 홍콩의 벤치마크 주가지수가 12일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전망 속에 시장 참여자들이 경제 펀더멘털로 다시 관심을 돌리면서 한 달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중국 본토 증시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통화정책 완화 전망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중국 경제에 대한 더 많은 단서를 얻기 위해 중국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항셍지수( .HSI )는 한때 10월6일 이후 최고치인 27,016.4포인트를 기록한 후 0.62% 상승한 26,863.26에 거래됐다.
중국 본토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 .SSEC )는 0.23% 하락했고,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 .CSI300 )는 0.43% 하락했다.
본토에서 가장 큰 손실을 입은 종목은 태양광주로, 해당 업종을 추적하는 하위 지수 .CSI931151 는 오전 거래에서 5.3% 하락했다.
중국인민은행은 화요일 경제가 여전히 위험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느슨한" 통화 정책을 유지하고 유동성을 충분히 유지하며 정책 전달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번 주 금요일 소매 판매, 산업 생산 및 투자 등 경제활동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문기사 nL1N3WO02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