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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yaan SinghㆍSahil Pandey
11월04일 (로이터) - 의료 장비 유통업체 헨리 쉬인HSIC.O는 화요일 치과 및 의료 부문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적에 대한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한 후 연간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뉴욕 멜빌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향후 몇 년 동안 영업이익에 2억 달러 이상을 추가할 수 있는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한 후 7.4% 상승했다.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 엘리자베스 앤더슨은 "이 정량화된 비용 절감 계획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입니다."라고 말했다.
헨리 쉬인은 또한 이사회가 사모펀드인 KKRKKR.N과 회사 지분을 최대 19.9%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KKR은 지난 1월 12%의 지분(link)을 인수하고 이사회 대표성을 확보한 후 인덱스 펀드가 아닌 최대 주주가 되었다.
이 회사는 자동화와 자체 브랜드 제품 판매 가속화 등의 조치를 통해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스탠리 버그만 최고경영자는 분기 실적을 논의하기 위한 통화에서 말했다.
로널드 사우스 재무 책임자는 2026년에 비용 절감 조치로 인해 어느 정도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주 4분기 매출 예측을 상향 조정하고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한 동종 및 인비절라인 제조업체 Align Technology ALGN.O(link)와 같은 유럽 내 치과 장비 사업의 강력한 성장으로 혜택을 누렸다.
버그만은 회사가 2023년에 공개했던 사이버 사고가 "완전히 해결되었으므로" 이제 성장을 주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는 2025년 조정 주당 순이익이 4.88달러에서 4.96달러로 이전 예상치인 4.80달러에서 4.94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9월 27일로 마감된 분기의 헨리 쉬인의 분기 매출은 33억 4,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32억 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된 기준으로 이 회사의 분기 주당 순이익은 1.38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1.28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