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10월29일 (로이터) - 엔비디아 NVDA.O 최고 경영자 젠슨 황은 이번 주 한국 방문 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을 기쁘게 할 발표를 한국 기업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황은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한국의 최고 경영진을 만날 계획이라고 엔비디아측이 앞서 밝힌 바 있다.
황은 화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기자들에게 "삼성, SK, 현대, LG, 네이버 등 한국 생태계 전체를 보면 모든 기업이 저의 깊은 친구이자 매우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가면 한국 국민들에게 정말, 정말 기쁘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정말 기쁜 발표를 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며칠 더 아껴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005930.KS ) 및 현대자동차( 005380.KS )와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두 회사가 "AI 공장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기사 nL4N3W92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