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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0월29일 (로이터) - 젠슨 황 엔비디아 NVDA.O 최고 경영자는 28일(현지시간) 자사가 미국 에너지부를 위해 7대의 새로운 슈퍼컴퓨터를 구축할 것이며, 자사의 인공지능 칩에 대해 5,000억 달러의 예약이 있다고 말했다.
황은 그러나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를 자국 시장에서 차단했으며, 중국의 입장 때문에 최신 칩에 대한 미국 수출 허가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GTC 행사 중 열린 기자 회견에서 "그들은 지금 당장 엔비디아가 그곳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나는 중국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그 생각이 바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 어떤 칩을 판매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했지만 황은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화요일 엔비디아 주가는 5% 상승한 201.03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또 핀란드 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AI 통신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노키아 지분 2.9%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통신 장비와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제품 라인인 Arc도 소개했다.
원문기사 nL1N3W90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