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 ** 신약 개발업체 티바디 테라퓨틱스 TVRD.O의 주가가 84.8%나 폭락하며 사상 최저치인 5.65달러로 떨어졌다
** 손실이 지속되면 주가는 사상 최악의 날을 맞을 전망이다
** 회사는 특발성 폐 섬유증이라는 일종의 폐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간 단계 시험에서 실험용 약물인 TTI-101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시험은 TTI-101을 단독 치료제로 또는 독일에 본사를 둔 Boehringer Ingelheim의 닌테다닙과 병용하여 평가했다
** 닌테다닙은 특발성폐섬유화증의 폐 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해 FDA 승인을 받았다
** 치료 중단율은 치료군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400mg 용량군에서는 56.7%, 800mg 용량군에서는 62.1%였으며 위약군에서는 10.3%였다
** 대부분의 치료 중단은 위장관계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었으며, 특히 닌테다닙과의 병용 시 더욱 두드러졌다
** 초기 결과, 약물에 대한 폐 기능 개선이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 레이몬드 제임스는 위약 그룹의 폐 기능 저하가 왜 그렇게 작은지는 불분명하지만, 그 감소폭은 유사한 연구에서 볼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낮았다고 말했다
** 이날 움직임을 포함하면,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65.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