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 ** 신약 개발업체 티바디 테라퓨틱스 TVRD.O의 주가가 개장 전 88.6% 하락하여 4.73달러를 기록했다
** 회사는 실험용 약물 TTI-101이 만성 진행성 폐 질환인 특발성 폐 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간 단계 시험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이 시험은 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TTI-101을 단독 치료제로 사용하거나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의 닌테다닙과 병용하여 평가했다
** 닌테다닙은 특발성 폐 섬유증 및 기타 폐 질환 환자의 폐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사용되는 식품의약품청 승인 약물이다
** 임상시험에서 TTI-101 치료군의 치료 중단률은 400mg 용량 56.7%, 800mg 용량 62.1%로 위약군 10.3%에 비해 높았다
** 대부분의 중단은 위장관계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었으며, 특히 닌테다닙을 함께 투여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많았다
** 회사 측은 초기 결과에서 TTI-101의 폐 기능 개선 효과가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추가 발표했다
** 지난 종가 기준, 주가는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