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su Kannagi BasilㆍEcho WangㆍTimothy Gardner
10월01일 (로이터) - AI 인프라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페르미의 FRMI.O 주식은 수요일 나스닥 데뷔에서 공모가보다 19% 높은 가격으로 개장하여 데이터 센터 부동산 투자 신탁의 가치를 148억 달러로 평가했다.
텍사스주 애머릴로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식은 공모가 21달러에 비해 25달러에 개장했다.
개발 단계의 회사가 상장한 적은 있지만, 매출이 없는 1년 미만의 회사가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IPO를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 (Fermi의 기업 공개)는 현재 AI 인프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골드러시를 말해준다. 이것은 현금 간헐천이다."라고 기업 공개 중심 리서치 및 ETF 제공업체인 Renaissance Capital의 수석 전략가인 Matt Kennedy는 말한다.
(link) 페르미는 18~22달러에 판매한 후 확대된 기업 공개(link)에서 3,250만 주를 주당 21달러에 판매했다.
전 텍사스 주지사이자 미국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가 공동 설립한 Fermi는 대담한 야망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원자력, 천연가스, 태양열로 구동되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 및 데이터 복합단지(link)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텍사스 주에서 14년 넘게 최고 경영자로 일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보았지만... (하지만) AI를 향한 경쟁에서 승리한다는 관점에서 이보다 더 흥미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은 없었다."라고 페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것은 우리의 현대판 맨해튼 프로젝트이다."
2025년 1월에 설립된 페르미는 30억 달러의 가치로 전환사채를 발행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기업공개에서 125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머저마켓의 미주 주식 자본 시장 공동 책임자인 트로이 후퍼는 "AI 기반 인프라에 대한 수요와 이를 자체적인 최신 전력 공급원과 결합하려는 Fermi의 계획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라고 말한다. "회사의 정치적 관계는 또 다른 호재로 작용한다."
구축하면 그들이 올 것이다
페르미의 주력 프로젝트인 마타도르 프로젝트는 2026년 말까지 1.1기가와트, 최대 11GW의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1기가와트의 전력은 후버댐 전체 발전 용량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지난달, 페르미는 첫 번째 임차인과 20년 계약에 대한 구속력이 없는 의향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2027년까지는 세입자 수익이 시작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네디는 "페르미를 구매하는 모든 투자자는 "당신이 그것을 지으면 그들이 올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시장의 열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행이 핵심이 될 것이며, 투자자들은 체결된 계약과 야심찬 구축 진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할 것으로 예상했다.
후퍼에 따르면 성공적인 상장은 다른 장기적이고 자본 집약적인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길을 열어줄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시각도 존재한다.
후퍼는 "닷컴 시대와 최근의 스팩 붐 당시의 많은 사전 매출 IPO가 과대광고에 부응하지 못하고 좋지 않게 끝났다는 점에서 역사는 주의할 점을 알려준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