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9월9일 (로이터) -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일본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9월16일까지 인하될 예정이라고 일본의 관세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가 9일 X 게시물에서 밝혔다.
아카자와는 미일 무역 협정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을 공식화한 9월9일자 미국 연방 관보를 인용해 일본 제품에 대한 수정된 관세율이 공표일로부터 7일 이내에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양국이 7월 합의에 도달한지 한 달여 만에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 인하를 언제 시행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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