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로이터) - 13일 독일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전날 기록한 14년 만의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시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관련 정상회담을 기다리고 있다.
독일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날 2011년 여름 이후 최고치인 3.3090%를 기록한 후 이날 초반 전일 대비 1bp 하락한 3.29%를 나타냈다.
정책에 민감한 독일 2년물 수익률( DE2YT=RR )은 0.5bp 하락한 1.96%, 독일 10년물 수익률( DE10YT=RR )은 1bp 하락한 2.73%를 각각 기록했다.
독일 국채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DE2DE10=RR 사이의 격차는 전날 6bp 이상 벌어진 후 이날 초반에는 1bp 축소된 130bp를 가리켰다.
한편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IT10YT=RR 은 2bp 하락한 3.54%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nL1N3U504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