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hav Chatterjee
8월06일 (로이터) - 뉴스 코퍼레이션이 지원하는 부동산 상장사인 호주 REA 그룹 REA.AX의 주가는 수요일에 2년 반 만에 가장 급격한 장중 상승을 기록했는데, 이 회사는 연간 수익이 호조를 보이고 최종 배당금을 인상했습니다.
이 주가는 장중 257.13 호주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월 20일 이후 최고치로, 올해 귀속 순이익이 23% 증가한 5억 6400만 호주달러(3억 6530만 호주달러)와 16억 7000만 호주달러의 연간 매출 및 주택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상승한 것입니다.
오웬 윌슨 최고 경영자는 호주의 부동산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며, 추가 금리 인하와 꾸준한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구매자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판매자가 부동산을 시장에 내놓기에 유리한 조건입니다."라고 윌슨은 덧붙였습니다.
인기 있는 realestate.com.au 플랫폼을 운영하는 REA는 강력한 운영 현금 흐름과 동남아시아 포털 PropertyGuru 지분 매각 수익에 힘입어 작년보다 35% 증가한 주당 1.38호주달러의 최종 배당금을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새 회계연도의 주택 구매 상장 거래량이 작년의 '건전한' 수준과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시장의 회복력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REA는 높은 고용률과 호주중앙은행의 추가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 상황이 여전히 건전하며, 이는 REA 포털에 상장하려는 구매자 수요와 공급업체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Jarden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결과를 "견조하다"고 평가하며 기대치에 부합하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중요한 질문은 주거 수익률 성장, 즉 리스팅당 REA가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에 달려 있으며, 향후 상승세는 프리미엄 제품인 Audience Maximiser All에 대한 고객의 수용도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REA는 윌슨이 10년 만에 물러날 준비를 하면서 9월에 새로운 최고 경영자가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달러 = 1.5439호주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