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7월2일 (로이터)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가 9월까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폭스 뉴스 쇼 '잉그레이엄 앵글'에 출연한 그의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를 거듭 촉구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베센트는 "나는 기준이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연준이 그 기준을 따를 거라면 그보다 더 빨리, 아니 확실히 9월까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그들의 기준에 동의하지 않지만, 만약 그 기준을 따르는 거라면, 왜 가을이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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