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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dy Godoy
12월17일 (로이터)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소매 플랫폼인 인스타카트가 인공지능 기반 가격 책정 도구로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해당 사안에 정통한 두 소식통이 로이터에 인스타카트 CART.O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 기관이 회사에 민사 조사 요청을 보냈다고 말했다. 소식통 중 한 명은 FTC가 인스타카트의 에버사이트 가격 책정 도구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AI를 사용하여 인스타카트 소매업체들이 다양한 가격을 실험할 수 있게 하는 이 소프트웨어는 최근 연구에서 인스타카트에서 동일한 식료품에 대해 구매자마다 다른 가격을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비판을 받았다.
"연방거래위원회는 잠재적이거나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오랜 정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Instacart의 가격 책정 관행에 대한 언론 보도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FTC는 성명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