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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외환)-달러 횡보..리스크 확대 경계감

ReutersJan 29, 2026 3:07 AM

- 달러는 29일에도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 급락 이후 백악관과 유럽 관계자들의 지지 발언이 일부 불확실성을 상쇄했지만, 미국의 경제 정책과 지정학적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전날 밤 미국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더 낙관적인 어조를 보였는데, 투자자들은 이를 금리 동결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달러 약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달러는 주 초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하루 뒤 미국이 강달러 정책을 고수한다고 밝히면서 하락세를 멈췄다.

달러 약세로 1.20달러 선을 돌파했던 유로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입안자들이 유로의 급격한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 뒤 아시아 시장에서 1.1979달러로 해당 수준 바로 아래에서 거래됐다.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NAB)의 외환 전략 책임자 레이 애트릴은 "베센트 장관의 발언은 시의적절했으며, 사전에 계획된 발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달러는 이르면 다음 주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가 지지력을 얻으며 3년 만의 최고치인 0.7049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 지수는 96.24 =USD 를 기록하며 화요일 기록한 4년 만의 최저치인 95.566 근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달러의 하락세는 부진했던 엔화 JPY= 에 다소 숨통을 틔워주었다. 엔화는 달러당 0.12% 절상된 153.21엔을 기록했다.

원문기사 nL1N3YU0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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