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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월2일 (로이터) - 달러는 31일(현지시간) 예상보다 강한 미국 노동 시장 지표 발표 이후 상승했지만, 금리 인하, 재정 우려, 불규칙한 미국 무역 정책 등으로 인해 2025년 한 해로는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그러한 테마는 2026년에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달러의 약세가 계속되고 작년 상당한 상승세를 보인 유로와 파운드를 포함한 일부 다른 통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노동부는 수요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만6000건 감소한 계절 조정치 19만9000건으로 한 달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전망치 22만건을 하회한 수치이다.
위스콘신주 메노모니폴스에 있는 아넥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브라이언 제이콥슨은 "아마도 새해의 가장 큰 놀라움은 12월에 노동 시장이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는 연준이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 동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날 후반 달러지수 =USD 는 0.27% 상승한 98.50을, 유로화 EUR= 는 0.21% 하락한 1.1721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 달러는 9% 이상 하락한 반면 유로화는 13% 이상 상승했다.
이날 파운드 GBP= 는 0.45% 하락한 1.3401달러를 기록했지만 한 해 동안 달러 대비 7% 이상 상승했다.
다른 유럽 통화도 2025년에 상승세를 보였다. 스위스 프랑 CHF= 은 14%, 스웨덴 크로나 SEK= 는 20% 상승했다.
엔화 JPY= 는 일본은행(BOJ)이 작년 1월과 12월 초 두 차례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요일 엔화는 달러 대비 0.34% 약세인 달러당 156.96엔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BTC= 은 0.21% 하락한 88,021.45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한 해 6% 이상 하락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소식에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수요일 10년물 수익률은 1.9bp 상승한 4.147%를 기록했지만 연간으로는 42.6bp 하락했다.
2년물 수익률은 1.7bp 상승한 3.471%를 기록했으나 연간으로는 76.9bp 하락했다.
10년물 수익률은 2020년 이후 첫 연간 하락세를, 2년물 수익률은 2020년 이후 최대 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간 스프레드는 67.4bp를 나타냈다.
원문기사 nL6N3Y10AQnL1N3Y109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