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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 EUR/USD는 약세 기술적 신호가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수요일에는 초반 상승분이 지워지고 10일과 21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회하며 6거래일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월 13일 고점에서 하락하면서 시작된 EUR/USD의 최근 약세 추세는 월간 도지 캔들을 형성하여 10월 고점으로부터의 하락 추세가 멈추거나 잠재적인 반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일일 RSI는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아직 과매도 영역에 도달하지 않았으므로 단기 하락 모멘텀이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1.1530~1.1550 범위의 중요한 단기 구조적 지지선에 접근하면서 트레이더는 미국 경제에서 발생하는 주요 위험 요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수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의 실적 보고서와 목요일 발표 예정인 9월 고용보고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미국 고용 데이터를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기업실적과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위험 심리가 강화되고 연방준비제도가 12월 금리 인하를 자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이 시나리오가 전개되면 구조적 지지선이 깨지면서 EUR/USD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잠재적 목표치는 1.1350~1.1400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