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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1월10일 (로이터) - 달러는 10일 아시아 거래 초반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련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성장 우려가 미국 의회가 정부 재개를 위한 합의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상쇄됐다.
오전 10시24분 현재 달러지수 =USD 는 0.104% 하락한 99.633을 기록했다.
존 튠 상원 원내대표는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미국 상원의 초당적 협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상원은 셧다운을 끝내는 법안을 통과시키기에 충분한 민주당 표를 확보할 전망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 (※ 관련기사 nL4N3WM01C)
시드니 IG의 시장 분석가인 토니 시카모어는 셧다운 종료 전망에 대해 "소비자심리지수는 충격적이었고 셧다운이 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였기 때문에 이제 그 동안의 피해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0.26% 상승한 153.80엔 JPY= 에 거래됐다.
일본은행(BOJ) 정책위원들은 단기간 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일부 위원은 기업의 임금 인상 모멘텀이 지속될지 여부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이날 공개된 10월 회의 주요 의견 요약에서 확인됐다.
원문기사 nL4N3WM00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