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6월24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발표 이후 글로벌 리스크 선호도가 개선되면서 24일 역내 달러/위안이 약 2주 만의 최저치로 하락했다.
역내 달러/위안은 7.1718로 하락해 6월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역외 달러/위안은 6월1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월요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완전한 휴전을 발표해 추가 확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온 12일 간의 전쟁을 잠재적으로 종식시켰다.
그러나 이스라엘 측의 확인은 없었으며 이스라엘 군은 화요일 새벽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이 수 차례 발사되었다고 보고했다.
상하이의 한 통화 트레이더는 "미중 협상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고 국내 경제 회복이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은 소극적이고 범위가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개장에 앞서 중국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7.1656으로 설정했는데,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홍콩 달러는 달러당 7.85로 가치가 하락해 3거래일 연속으로 거래 밴드의 하단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홍콩 통화당국이 통화를 지원하기 위해 은행 시스템에서 유동성을 흡수할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 오후 12시11분 현재
INSTRUMENT | CURRENT vs USD | UP/DOWN(-) VS. PREVIOUS CLOSE % | % CHANGE YR-TO-DATE | DAY'S HIGH | DAY'S LOW |
Spot yuan CNY=CFXS | 7.1765 | 0.06 | 1.71 | 7.1718 | 7.1789 |
* 원문기사 nL1N3SR03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