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28일 (로이터)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28일 초장기 국채 수익률의 큰 변동이 그보다 만기가 짧은 채권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에다는 이날 의회에서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단기 및 중기 금리의 변화가 초장기 수익률보다 경제 활동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기업과 가계가 해당 기간으로 보유한 부채 비중이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초장기 수익률의 큰 변동은 단기 및 중기 채권 수익률뿐만 아니라 장기 채권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할 것이다. 우리는 시장 상황과 그것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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