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 5월22일 (로이터) -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21일(현지시간)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양자 회담에서 자국의 미국 국채 보유분에 대해 직접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토 재무상은 베센트와 환율은 시장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고 과도한 환율 변동은 경제 및 금융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가토는 이어 환율 수준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고, 양국간 기존의 공동 이해에 기반해 환율 관련 기본 입장에 대한 논의를 심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가토는 캐나다 밴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 원문기사 nP8N3RA0B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