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20일 (로이터) -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20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환율 관련 양자 회담이 과도한 환율 변동성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공통된 견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토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전 회의에서 우리는 환율은 시장에 의해 결정되어야 하며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은 경제 및 금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재무장관과의 회담은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베센트와 만난다면 환율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가토와 베센트는 이번 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 회의 중 양자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원문기사 nP8N3RA0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