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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로이터) -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5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업률이 급등할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카시카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지속성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세 효과가 시스템을 통해 작동하는 데 수 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반면 실업률은 현 시점에서 급등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이터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실업률이 11월 4.6%에서 12월 4.5%로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노동부는 금요일 월간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카시카리는 실업률이 4.6% 정도라고 생각하며 이는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도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에 회의적이며 가을의 기록적인 정부 셧다운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 문제를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달 미국 소비자 물가가 11월에 전년 동월 대비 예상보다 낮은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연준의 목표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기준 2%이다.
연준은 작년에 정책 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했고, 12월에는 추가 인하가 필요한지 평가하기 위해 새해에 잠시 멈출 것임을 시사했다. 카시카리는 올해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투표권자이다.
카시카리는 이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 마음속의 가장 큰 문제는 통화 정책이 얼마나 긴축적인가 하는 점이다...내 생각엔 현재 중립에 상당히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과 노동 시장 중 어느 쪽이 더 큰 힘인지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야만 중립적인 입장에서 필요한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시카리는 파월이 임기 만료 시 물러날 것인지 아니면 연준 이사직을 유지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모르겠다"면서도 "그가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동료로 남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파월이 이사직을 유지하면 트럼프는 연준 이사회의 공석을 갖지 못하게 된다.
이날 카시카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주말에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사건의 의미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카시카리는 CNBC 인터뷰에서 "대부분 유가를 통한 위험"이라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전 세계에 원자재 충격파를 보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지금은 미국과 베네수엘라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미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메커니즘이다...아직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nL6N3Y60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