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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1월20일 (로이터) - 미국 노동 통계국은 19일(현지시간) 최근 종료된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가계 조사를 위한 데이터 수집이 중단됨에 따라 10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하지 않고, 해당 월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를 11월 보고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10월의 실업률은 알 수 없게 됐으며, 이는 백악관이 경고했던 바다.
노동통계국은 성명에서 "10월 현재 고용 통계 조사의 사업체 조사 데이터는 11월 데이터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라며 "현재 인구 조사의 가계 조사 데이터는 예산 부족으로 인해 10월 기준 기간 동안 수집할 수 없었다. 가계 조사 데이터는 소급하여 수집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고용 보고서의 비농업 취업자 수 구성 요소를 다룬다. 실업률 및 기타 비율은 가구 조사에서 계산된다.
노동통계국은 43일 간의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지연된 9월 고용 보고서를 목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11월 고용 보고서는 12월16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12월 9-10일 정책 회의 이후가 된다.
원문기사 nL1N3WV0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