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로이터) - 주요 증권사들은 연방준비제도가 지난달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한 데 이어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각각 25bp씩 인하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올해 두 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한 가장 최근의 증권사가 되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통화정책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추가 정책 완화를 암시하며 노동 시장 둔화가 자신과 동료 정책 입안자들의 최우선 관심사라고 강조했다.
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는 않지만 고용 지표가 악화될 경우 다음 인하 시점이 10월로 앞당겨질 위험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다가옴에 따라 월스트리트는 공식 경제지표의 공백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대체 데이터에 더 의존하거나 자산 가격의 변동성을 예상하여 방어적인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미국 노동부는 정부 셧다운이 발생할 경우 경제지표 발표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혀, 금요일 고용보고서가 지연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지며 시장이 연준의 다음 금리 움직임을 해석하는 방식이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다.
주요 증권사의 2025년 금리 전망은 다음과 같다.
증권사 | 2025년 총 인하 폭 | 2025년 인하 횟수 | 연준 기금 금리(2025년 말) |
씨티그룹 | 50bp
| 2 | 3.00-3.25% (2026년 3월) |
웰스 파고
| 50bp | 2 | 3.50-3.75% |
골드만 삭스
| 50bp | 2 | 3.50-3.75% |
JP모간
| 50bp | 2 | 3.50-3.75% |
바클레이스
| 50bp | 2 | 3.50-3.75% |
노무라
| 50bp | 2 | 3.50-3.75% |
모간 스탠리
| 50bp | 2 | 3.50-3.75% |
도이치은행
| 50bp | 2 | 3.50-3.75% |
BofA 글로벌 리서치 | 25bp | 1 (12월)
| 3.75-4.00% |
UBS 글로벌 리서치 | 75bp(2026년 1분기까지)
| 2 | 3.25-3.50%(2026년 1분기까지) |
BNP 파리바 | 50bp
| 2 | 3.50-3.75% |
HSBC | 50bp
| 2 | 3.50-3.75% |
UBS 글로벌 자산 관리 | 75bp(2026년 1분기까지) | 2 | 3.25-3.50%(2026년 1분기까지) |
스탠다드 차타드 | 50bp | 2 | 3.50-3.75% |
* 원문기사 nL3N3V30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