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7월7일 (로이터)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더 높은 관세가 발효되는 7월 9일 마감일을 앞두고 여러 무역 거래에 대한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향후 며칠 내 몇몇의 큰 발표를 예고했다.
베센트는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프로그램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과 교역이 많지 않은 100개 소규모 국가에도 서한을 보내 4월 2일에 처음 설정된 관세율에 직면하게 될 것을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무역 파트너들에게 8월 1일에 4월 2일의 관세 수준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서한을 보낼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매우 빨리 많은 거래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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