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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12월15일 (로이터) - 고려아연010130.KS이 미국에 74억 달러 규모의 제련소를 건설해 주요 금속과 광물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8일(월) 밝혔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와 미국 내 비철금속 및 전략 광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제련소 건설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련소에서는 아연, 납, 구리 등 주요 비철금속과 금, 은 등 귀금속, 안티몬, 게르마늄, 갈륨 등 전략 광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2027년부터 2029년까지 건설을 거쳐 단계적으로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