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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0월21일 (로이터) - 20일 간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이번 주에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고 백악관 경제 고문인 케빈 해셋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상원 민주당 지도자 척 슈머를 언급하며 "슈머의 셧다운이 이번 주 언젠가는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해셋은 자신의 "상원의 친구들"이 "'노 킹스' 집회 전에 민주당이 정부를 여는 것은 좋지 않은 모습이며, 이제는 이번 주 상황이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일 미국 전역에서 모든 연령대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성향과 무절제한 부패를 규탄하는 '노 킹스' 집회를 열었다.
해셋은 시위가 끝난 가운데 셧다운이 종료되지 않으면 백악관이 추가적인 비용 절감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온건파들로부터 '노 킹스' 집회 앞에서는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백악관은 (백악관 예산국장) 러스 보트와 함께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더 강력한 조치를 매우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기사 nL1N3W108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