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lon Cunningham
9월26일 - 스타벅스 최고기술책임자 뎁 홀 르페브르가 후임자 없이 사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월요일 회사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를 통해 밝혔다.
최고재무책임자 캐시 스미스가 작성한 이 메모에는 글로벌 경험 기술 담당 수석부사장이었던 닝유 첸이 임시 최고기술책임자로 지명됐다.
전 맥도날드 MCD.N 임원이었던 레페브르는 드라이브 스루, 모바일 주문 및 기타 시스템 개선에 초점을 맞춘 (link) 스타벅스 체인의 노력의 일환으로 2022년 5월에 채용됐다. 메모에는 그녀가 은퇴할 계획이라고 적혀 있었다.
"우리의 기술 우선순위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메모에 적혀 있다. "우리는 백 투 스타벅스 계획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레페브르는 목요일 밤 즉각적인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스타벅스도 논평하지 않았다.
이 글로벌 커피 체인은 최근 몇 달 동안 9월 말까지 북미의 모든 회사 소유 매장에 도입할 예정인 AI 기반 자동 재고 계산대(link)를 비롯한 여러 기술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다른 이니셔티브에는 바리스타를 위한 AI 어시스턴트와 새로운 POS 시스템도 포함된다.
목요일에는 미국에서 실적이 저조한 매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체 회사 소유의 미국 및 캐나다 매장 수는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 회계연도 말까지 수백 개의 매장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900개의 비매장 직무를 없애고 해당 직원들에게 금요일에 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 이니셔티브는 작년에 스타벅스 실적을 되살리기 위해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브라이언 니콜이 추진 중인 기업 턴어라운드(link)의 일부로, '백 투 스타벅스'라고 불린다. 그는 6분기 연속 매출 감소 이후 스타벅스의 '커피하우스' 매력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는 12% 이상 하락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 .SPX가 16%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이다.